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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빅마우스 후기 애매한 마무리 비판(스포)
    카테고리 없음 2022. 9. 1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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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마우스 결말 보기 전까지는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결말을 봤는데 저에게 (?)를 남기는 드라마 였습니다.

    제가 아쉬웠던 점을 적어보겠습니다.

     

    뿌려놓은 떡밥에 대한 회수가 너무 없었다.

    □ 제리의 정체

    제리는 정신병원에 갇힌 박창호를 구해주고 나중에 설명 해주겠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제리가 어떻게 빅마우스에 소속하게 되었는지
    박창호가 정신병원에 있는것을 알았는지에 대한 설명이 하나도 없습니다.
    갑자기 슈퍼맨처럼 나타났죠 ;;
    또한 제리가 박창호의 쪽지를 건내는 장면이 있었는데 제리는
    창호형 재미있는 사람이네 하면서 뭔가 있는것처럼 쪽지를 찢어 버립니다.
    마치 제리가 진짜 빅마우스 일지도 모른다는 것처럼 보이게 말이죠.
    이장면에서 왜그랬는지에 대한 설명도 하나도없이 드라마는 끝나 버립니다.

    □ 연쇄살인마 탁광현

    미호는 광현의 어머니의 수술이 잘되었는지 물어보려 광현의형과 광현의 여동생을 만나러 간다.
    하지만 광현의형은 그 싸이코패스 때문에 자기들이 고생했다며 화만 낸다.
    그리고 마지막회를 보면 광현의 여동생은 광현은 연쇄살인마가 어머니 수술비 마련 때문에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간것을 알고 있었다.
    그럼 광현의형은 광현이한테 감사해야하는거 아닌가??
    왜 되려 동생을 싸이코패스라고 비난하며 화를 내고 있는지 의문이다.
    화를 내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설명해줘야 되는데
    작가는 (?)를 남긴체 드라마를 끝내버렸다.

     

    계획만 하고 실행을 안한다.

    □ 최도하 견제를 위해 강회장의 아들 찾기

    박창호와공지훈은 강회장이 버린 진짜 연쇄살인마 아들을 찾아서 최도하의 지분을 축소 할 계획을 꾸민다.
    진짜 꾸미기만 한다 그 계획이 실패했다던지 실패 했으면 왜 어떤 과정에서 실패했는지에 대한 과정이 하나도 없다.

    □ 강회장 살인 진범 찾기

    강회장은 최도하가 차비서와 합심해 약을 섞어 살해 했다
    이것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할 계획을 한다.
    마찬가지로 계획만 한다.
    부검을 했는지 안했는지 안했으면 왜 안했는지(최도하가 막았겠지만 어떤 과정으로 어떻게 막았는지)
    이에 대한 설명은 하나도 없이 드라마는 끝나버린다.

     

    너무 급한 마무리

     

    시장선거에서 최도하 당선 됐지만 최도하는 살해 당한다.
    이 장면을 끝으로 나레이션으로 결말을 설명하며 드라마가 끝난다.
    개인적으로 열린 결말로 끝내는것을 싫어하지만
    열린 결말 만만치 않게 끝이 너무 이상하게 끝났다.
    시간이 부족했는가? 아니다 너무 질질 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지루한 장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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